[화성 SF 창작] 인간들 - 마지막 외계인(3)
2023/06/09
마지막 외계인
그것은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그냥 하늘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것처럼 웜홀이 열렸는데 그 로봇도 놀란 것처럼 보여서 다른 외계인인 것 같았다. 하지만 그곳을 벗어나지는 않았다. 그리고 어떤 검은 물체가 내려왔고 그 곳에서 빛나는 액체가 쏟아져 내렸다. 그 액체는 점점 형태를 갖췄는데 처음에는 구체로 그 다음에는 놀랍게도 인간과 비슷한 형태로 바뀌었다. 로봇은 감정을 표현하지 않았지만 할 수 있었다면 놀랐다는 것이 적합할 것 같다.
그 인간 형태의 어떠한 것은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너희들은 인간인가?” 그것이 말했다.
“난 인간이 맞지만 저건 외계인 같군. 너는 인간처럼 안 보이는데 뭐지?” K가 대답했다.
“나도 인간이야. 너희들은 굉장히 오래 살았군. 그 ...
@지미 ㅎㅎㅎ 다 죽여야 끝나죠. ㅎㅎㅎ
아....
죽은겨??
가만 아니 왜 죽인겨??
아니다 인구수 줄이기 인가??
저 외계인 좀 사악하네!!
@지미 ㅎㅎㅎ 다 죽여야 끝나죠. ㅎㅎㅎ
아....
죽은겨??
가만 아니 왜 죽인겨??
아니다 인구수 줄이기 인가??
저 외계인 좀 사악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