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8
근데 이것과 별개로 안티페미 남성들에게 집게손가락이 페미의 남성공격의 상징으로 떠오른것은 바로 메갈리아 단체가 만든 이 마크 때문입니다. 이 마크를 만드신 페미니스트분 덕분에 온 한국 MZ남성들이 아...저 손모양이 소추를 의미하는거구나...라고 인식하게 된거죠. 그럼 이 마크를 처음 만드신 분은 아무 책임도 없을까요. 아무리 지금은 사라진 상태여도 이 마크는 이미 래디컬 페미니즘의 상징처럼 일정수의 젊은세대에 각인되었습니다. 만드신 분이 아무 사과...
"불쾌감을 주는 표현"을 사용한 "과거부터 반성"해야 한다면, 그 주장에 근거가 없으므로 사실여부조차 판단되지 않은 단순한 비약이라는 점을 차치하고서라도, 과거에서 지금 이 순간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해왔으며 실제 폭행과 살인마저 서슴지 않는 '현재의 남성'들이 반성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옳겠습니다.
글쓴이는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이들에게 혐오표현을 자중하라 이르기 전에 페미니즘과 미러링이 어떤이유로 발생했는지부터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고 봅니다. 페미니즘이 일어나게 된 계기는 분명히 있습니다. 이유없는 현상은 없습니다. 글쓴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이어져왔을 여성들을 향한 편견, 수많은 멸칭과 그 멸칭을 쓰며 여성을 대하는 태도 등 지금의 여성이 과거의 여성과 다른 이유는 그것이 부조리함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남성으로서, 여성의 삶을 경험할 도리가 없기에 그들의 처지에 공감해줄 수는 없어도 적어도 이해는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혐오에 혐오로 대응하며 서로를 향한 날선 비난만을 강행하니 지금처럼 말도안되는 상황이 벌어졌으나, 페미니스트들에게 혐오적인 발언을 멈추라 요청하신다면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이들 또한 스스로 자중할 줄 알아야합니다. 장담컨대, 그들이 혐오를 멈춘다면 페미니스트들의 과격한 움직임도 멈출것입니다. 현재 수많은 페미니스트들은 지금까지 이어져온 남성 혐오적 표현들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자중하기 위해 서로에게도 지적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강조해서 말하지만 이 모든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선 서로가 같은 반성을 해야합니다. 한쪽만 조용히 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지금 사안은 잘못된 논리로 잘못된 희생자를 만들었다는 것이죠. 그러한 토론의 장에서 이런 소리를 하시는 건 여자의 아픔을 공감해주지 않은 사회와 남성 커뮤니티가 여성을 희화화했기 때문에 미러링을 했다는 메갈과 뭐가 다른지요.
글쓴이는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이들에게 혐오표현을 자중하라 이르기 전에 페미니즘과 미러링이 어떤이유로 발생했는지부터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고 봅니다. 페미니즘이 일어나게 된 계기는 분명히 있습니다. 이유없는 현상은 없습니다. 글쓴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이어져왔을 여성들을 향한 편견, 수많은 멸칭과 그 멸칭을 쓰며 여성을 대하는 태도 등 지금의 여성이 과거의 여성과 다른 이유는 그것이 부조리함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남성으로서, 여성의 삶을 경험할 도리가 없기에 그들의 처지에 공감해줄 수는 없어도 적어도 이해는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혐오에 혐오로 대응하며 서로를 향한 날선 비난만을 강행하니 지금처럼 말도안되는 상황이 벌어졌으나, 페미니스트들에게 혐오적인 발언을 멈추라 요청하신다면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이들 또한 스스로 자중할 줄 알아야합니다. 장담컨대, 그들이 혐오를 멈춘다면 페미니스트들의 과격한 움직임도 멈출것입니다. 현재 수많은 페미니스트들은 지금까지 이어져온 남성 혐오적 표현들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자중하기 위해 서로에게도 지적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강조해서 말하지만 이 모든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선 서로가 같은 반성을 해야합니다. 한쪽만 조용히 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지금 사안은 잘못된 논리로 잘못된 희생자를 만들었다는 것이죠. 그러한 토론의 장에서 이런 소리를 하시는 건 여자의 아픔을 공감해주지 않은 사회와 남성 커뮤니티가 여성을 희화화했기 때문에 미러링을 했다는 메갈과 뭐가 다른지요.
"불쾌감을 주는 표현"을 사용한 "과거부터 반성"해야 한다면, 그 주장에 근거가 없으므로 사실여부조차 판단되지 않은 단순한 비약이라는 점을 차치하고서라도, 과거에서 지금 이 순간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해왔으며 실제 폭행과 살인마저 서슴지 않는 '현재의 남성'들이 반성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옳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