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 없으니까 숨을 쉴 수 없어.

눈망이
눈망이 · 퇴사 후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며
2022/02/24
나는 예민하다.
돈에 대해 예민하다.
남들이 수억원 수십억 부자가 됐다는 얘기를 들으면 가슴이 들뜨고 자격지심이 일어나서 그런건 아니고 미래에 나도 저렇게 벌 수 있을거 같은 생각에 가슴이 막 부풀어오른다.
돈 생각만 하면 어떻게든 많이 벌어야지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되어야지 이런 생각뿐이였다.
근데 돈이란건 정말 무섭다.
있으면 계속 쓰게 되고 없으면 빌려서라도 쓰는게 돈이다.
없다가 있는건 괜찮은데 한번 맛보고 있다가 없으면 사람이 미친다.
나는 아직까진 있다가 없어본 적은 없고 이제 모아보려고 여기저기 찔러보고 발버둥 치는 사회초년생이다.

오늘 아침에 카이스트 졸업 후 공유플랫폼, 코딩학원, 라이프해킹스쿨, 스튜디오렌트 등 5가지의 사업으로 연매출 35억~40억 정도를 버는 사장님에 영상을 봤다. '이거 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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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했는데 제 뜻과 맞지 않아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원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벌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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