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5
심층적으로 분석해주신 글 잘 읽고 공감했습니다. 다만 제일 마지막 결론 부분에 질적 차이를 내기 어려워서 양으로만 승부한다는 부분에는 고개가 갸웃 거려졌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그 언론사만의 특종 취재를 하더라도 그것을 복제하는데는 많이 걸려야 30분 이라는 시간 밖에 걸리지 않고 예전보다 특종의 의미가 많이 퇴색한 분위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언론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부분은 컨텐츠고, 질적 차이에 더 몰두하고 있는게 아닌가요? 양적인 부분도 하면서 질적인 부분까지 같이 경쟁해야 하는 이중의 부담을 지게 된 측면은 분명 있는거 같습니다만.
직접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꾸벅.
네 맞는 말씀입니다. 모든 언론사가 질과 양 두 측면에서 콘텐츠 경쟁을 벌여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실제로 질적 경쟁을 계속 하려는 언론사도 많고요. 다만 질적 경쟁에 비해 양적 경쟁이 더 '가성비'가 좋고, 독자들 눈에도 더 잘 띄기 때문에 양적 경쟁으로 시장 전체의 흐름이 쏠려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번 그렇게 써보았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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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는 말씀입니다. 모든 언론사가 질과 양 두 측면에서 콘텐츠 경쟁을 벌여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실제로 질적 경쟁을 계속 하려는 언론사도 많고요. 다만 질적 경쟁에 비해 양적 경쟁이 더 '가성비'가 좋고, 독자들 눈에도 더 잘 띄기 때문에 양적 경쟁으로 시장 전체의 흐름이 쏠려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번 그렇게 써보았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