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
유쾌한 :) · 무알콜 맥주를 즐겨먹는 30대 워킹맘
2021/11/25
심층적으로 분석해주신 글 잘 읽고 공감했습니다. 다만 제일 마지막 결론 부분에 질적 차이를 내기 어려워서 양으로만 승부한다는 부분에는 고개가 갸웃 거려졌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그 언론사만의 특종 취재를 하더라도 그것을 복제하는데는 많이 걸려야 30분 이라는 시간 밖에 걸리지 않고 예전보다 특종의 의미가 많이 퇴색한 분위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언론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부분은 컨텐츠고, 질적 차이에 더 몰두하고 있는게 아닌가요? 양적인 부분도 하면서 질적인 부분까지 같이 경쟁해야 하는 이중의 부담을 지게 된 측면은 분명 있는거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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