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2
며칠 전, 몇몇 지인들과 삼성역 코엑스에 들렀다가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을 광고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괴물이 나타나 인간을 죽이고 사라지는 이야기에 종교적 색채를 더했더군요. 오징어 게임 옥외광고가 상당히 멋졌다던데, 코로나 때문에 일찍 마무리되어 가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드라마를 모르는 상태에서 봤지만, 확실히 인상은 강렬했습니다. 원작 웹툰이 있기에 주말에 몰아서 봤는데, 웹툰작가와 영화감독이 동일인이라 그런지 드라마의 큰 줄기는 비슷했으나, 세부적인 설정이 조금씩 다르게 만들었더군요. 이제 아이디어만 좋으면 전세계를 상대로 하는 유통사를 통해 얼마든지 영화와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음을 실감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웹툰/웹소설은 한번 국내 대중들의 평가를 받은 작품이라, 영화화/드라마화했을 때 기존 작품을 보지 않은 관객들이나 외국인들에게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확실히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화/드라마화하는 작품이 많아지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네요.
소위 말하는 K-드라마, K-영화, K-컨텐츠가 해외에 알려진 건 [킹덤]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뒤로 상류층과 하...
소위 말하는 K-드라마, K-영화, K-컨텐츠가 해외에 알려진 건 [킹덤]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뒤로 상류층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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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MT 상담]으로 [소확행]을 찾는 [행복공장장],
[멋준오빠]가 운영하는 [행복공작소]입니다.
행복은 낮은 기대에서부터 시작함을 깨닫고,
매사에 기대를 낮추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여러분이 행복해질 수 없게 막는 방해요소를
제거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가 더 괜찮은 공동체를 만든다면, 현실 반영 컨텐츠의 방향도 갈라지고, 쓴 맛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역시 상상해봅니다!
우리가 더 괜찮은 공동체를 만든다면, 현실 반영 컨텐츠의 방향도 갈라지고, 쓴 맛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역시 상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