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승
alooker
alookso founder, 국민청원 기획자, 독서가
답글: 올해의 노래: 늑대가 나타났다 by 이랑
답글: 올해의 노래: 늑대가 나타났다 by 이랑
심장이 저릿한 이 노래가 2021년 우리. 겸허해지려 했는데 그조차 여의치 않네요. 역시 분노는 나의 힘을 고집해야 하는 걸까요. 눈 뜨게 해주고, 새로운 시선을 보태주셔서 고마워요. 여러가지로.
(2)진영을 떠나 팩트를 추구한다는 말에 대하여> 팩트 대신 이해를 제공하라
‘지옥’과 ‘오징어게임’은 고발장일까
답글: '쉬운 답'은 없다 - 유럽 코로나19 재확산의 교훈
답글: 그러고보니 ‘책’이 없네요?
답글: 네이버 댓글을 피해 얼룩소로 왔습니다.
답글: 네이버 댓글을 피해 얼룩소로 왔습니다.
어차피 먹힐 운명이니 학대해도 괜찮다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다만 식용이냐 인간을 위한 장기이식용 사육이냐. 뭐가 낫고 나쁘다고 판단하기 복잡합니다. 인간을 치료하는 무수한 약제, 화장품 개발을 위해 길러지고 실험당하는 동물은 또 뭐라 할 수 있을까요. 인류가 동물에 유익했던 적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동물권에 대한 논의는 관점과 방향을 떠나 여전히 초기 단계가 아닌가 싶어요. 지속가능한 공존을 목표로 하자고 말할 수는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이 될까요.
사람들의 1분을 붙잡는 묘수가 있을까요?
답글: 콘텐츠 기업이나 창작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답글: 콘텐츠 기업이나 창작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스마트스터디, 오징어게임, BTS가 성공하는 과정에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더 궁금해지는 질문입니다. 사실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공영방송의 길은 따로 있고요.
"KBS는 '오징어 게임' 못 만들어?"..국감이 부른 '명텐도' 추억
라고 쓰다가, 제가 문외한인걸 깨닫고 문화예술 전문가 K쌤에게 물어봤습니다. K쌤은 "창작자에 대한 지원은 정책도 다양하고 지원 규모도 꽤 된다"고요. 네. 콘텐츠진흥원이라든지, 관련 기관이 사업을 많이 하네요. 그게 한 끗만 잘못가면 차은택씨 주도의 정부 프로덕션 개념으로 가는 건가? 저는 잘 모르겠고요. 왜 우리는 뭘 못하냐, 정부는 뭐하냐고 호통만 치던 시절은 확실히 지난듯요. 어떤 제도가 창작자 입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된다는 얘기가 더 궁금해지긴 하네요. K쌤은 "정부 정책이 문화 수용자, 즉 국민의 행복이나 삶의 질의 관점에서 창작자 중심으로 무게를 옮겨야 한다"고 했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잘 모르는 분야에 숟가락 얹...
적는 자가 산다, 무조건 기록하자는 의지를 담은 말입니다.
데이터카우, 쏘프라이즈, 카우레터, 데이터룩...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