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의 나이에 아둥바둥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나는
처절하고 불쌍하다...
나도 다른사람들처럼 가족들과 가끔 여행도 가고
친구와 비용 부담 없이 밥 먹고, 차 마시고...
가끔은 내가 사 주기도 하고...
나의 여러 활동들에  돈 걱정 없이 자유로웠음 하는 바램이다.
그런 내가 되기 위해서는 
하늘에서 금은보화가 떨어지기를 기다리거나
일확천금을 바라기보다는
어리석었던 어제의 나를 버리고 
새로운 나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아니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다만, 나는 실천하지 않고 그저 게을렀을 뿐이다.
그런 내모습이 스스로 답답하고 열등하고 실망하고를 반복하고 있다.
당장의 TV가 재미있고, 유튜브도 봐야하고, 수다도 떨어야하고...
잠도 자고... 그저 간신히 주어진 일만 해나갈 뿐이었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