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쎄트
빅맥쎄트 · 대부분의 사람은 마음먹은만큼 행복하다
2022/04/29
지나가는 배고픈 아재입니다. 

재경님 시리즈가 완결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또 나왔네요. 따봉수가 반 백이 되었는데, 정치라는 뭔가 대놓고 말하지는 않지만 살짝 부담스러운 영역인 것 때문인지 답글이 없습니다. 이번 연재편인 정치학껌이지 시리즈를 통해 정치와 아주 약간이지만 친밀감이 형성되어 답글 하나 던지고 갑니다.

정치라고 하면 선거,투표 이런 좁은 의미로만 생각 했었는데, 오늘 접하게 된 넓은 의미의 정치, 매일 실제로 겪고 있는 식사시간의 예를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아, 정치는 어려운게 아니고, 바로 일상 생활이구나!"

이 글이 부디, 다른 문제들에 대해 정치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음을 볼 수 있는 글이 되길 바랍니다. 내일 점심 메뉴를 여러분들이 가진 권력으로 쟁취할 수 있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응용 학습 차원에서 실제 사례 샘플 몇개만 남겨보겠습니다.

1.출근시간

"김주임. 내일 아침 회의가 있어서 그런데, 매출자료 오전 8시까지 나한테 메일좀 보내놔 주게"

'팀장님. 저.. 출근시간이 09시 이고, 제가 통근 시간이 1시간 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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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 22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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