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역
이한역 · 역사와 담론을 좋아하는 사람
2022/02/08
긴글이지만 저도 모르게 글을 읽던 도중 고개를 몇번이나 끄덕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얼룩소가 바라는 지향점이 바로 이런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동시에 저 스스로에 대해 좀 되돌아보게 되네요.

무작정 글부터 쓰고 포인트를 늘려나가는 재미에 빠져있던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단단하고 속이 꽉 찬 글 너무나 잘 보았고 몇번이고 정독하면서 저도 글을 쓸 때 마음을 다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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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썩은 나무는 말라 죽는다. 이는 역사를 외면한 민족또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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