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모
청설모 · 궁금한 게 많은 사람
2021/12/03
인터뷰 재밌게 읽었습니닷 :) 저도 비건을 지향하는 생활을 실천하려고 애쓰는 중이라 더욱 반가웠어요! 한국에서 비건으로 살기가 진짜 어려운 것 같아요. 독일에 오고나니까 워낙 비건 대체품이나 주변에 비건 자체가 많아서 비건으로 살기가 훨씬 용이하더라고요. 주변에 고기를 왜 안 먹는지 설명해야 할 필요도 적고요... 그래도 연키님 같은 분들 덕분에 요즘에는 한국에서도 점점 비건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는 걸 느껴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덧붙여 인터뷰 초반에 비건과 채식주의자가 같은 말인 것 처럼 작성되어있는 부분이 있어서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ㅎㅎ 그 둘은 사실 꽤나 다릅니다!! 채식은 말그대로 채소를 먹는 다는 것인데, 비거니즘은 음식에서 나아가 사용하는 물건에서도 동물성 재료(가죽 등)을 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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