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다녀갔다

최성욱 ·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해요!
2024/10/28

삼촌이 예방접종을 한다고 한국에 다녀갔습니다.
삼촌의 둘째가 많이 커서 6개월인데 11kg 나가더군요.
뭔 맞을 주사가 그리 많은지 5방이나 하루에 다 맞았다고 하더군요.
중국에서는 맞을 수는 있는데 국가가 보조 안해서 각자 가정에서 알아서 맞춰야 하되 또 안 맞으면 안 맞는대로 불이익이 있는 모양입니다.
문득 중국 여행 유투버가 동네에서 동네를 이동할 때 얼굴 인식을 해야 하고 그리고 무슨 주사를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가 쫘르륵 뜨는 것을 보고 좀 심하게 관리되는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역시 타문화 사람이 적응하기는 무언가 힘들어 보입니다.

아기가 남자가 들기에도 좀 무겁더군요.
산둥성 출신은 장신이 많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아기의 외조모가 그쪽 계열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벌써 커서 얼굴이 이야기속 인물이 되어버린 김두한 의원의 실제 얼굴을 좀 닮은 것 같아 보입니다.

참고로 여자 아기 입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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