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쥐
야쥐 · 잡다한거 다하는 블로거
2023/05/02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ㅋㅋ 캐나다에서 유학생활 할때 돈좀 벌어보겠다고 한인 마트에서 일을 할때 였어요. 저는 항상 마지막 타임에 알바를 했었는데 유독 5분 아니 1분 남아서 갑자기 문 닫으려고 하니까 그제서야 뛰어오는 손님들.... 이건 뭐 나가라고 할수도 없고 해서 들여보내주면 또 뭘 그렇게 열심히 장을 보는지.... 퇴근시간은 훌쩍 지나버리고  괜히 기분이 울적해 지더라구요..ㅋㅋ 그렇다고 몇 분 더 일했다고 추가수당을 주지도 않아서 참... 

어느정도 일을 하고 짬이 생기니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일을 하다 끝날때가 되어 문을 닫다가 뭔가 느낌이 손님인거 같다 하면 눈을 최대한 피하고 모르는 척 문을 닫았습니다ㅋㅋㅋㅋ 가끔 문닫히고 밖에서 두드리면서 1분 남았다고 열어달라고 하면 가볍게 못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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