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순별곡
용순별곡 · 용기 있게 순수하게
2023/04/27
천세곡님, 저도 이 뉴스를 보고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ㅠㅠ
동민이는 정말 예쁘게 생겼고 밝게 웃는 모습이 진짜 천사 같더라고요.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한 아기가 한 어른의 무책임하고도 사악한 행동으로 인해 고통 속에서 세상을 떠났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화가 나고 속상했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이고 꽃으로도 때리지 말아야 하는 존귀한 아이인데 그런 학대를 받다니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그 아이의 부모의 입장이라면 어땠을까 헤아려보니 진짜 허망하고 마음이 무너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의 부모님이 베트남 국적이라서 더 그런 나쁜 행동을 했을까요. 만약에 부모님이 한국 국적이고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었다면 똑같이 그렇게 행동했을까요. 의문이 들더라고요. 국가도 우리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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