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민이를 지켜주지 못한 나라
2023/04/27
국가는 사회적 약자를 지키고 보호해줘야 할 의무가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만큼 그 안에 존재하는 많은 소외된 사람들을 지켜줄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마련된 법과 제도가 단단하고 촘촘해야 선진국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화성의 한 어린이집에서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원아를 압박해 숨지게 한 사건이 있었다. 가해자는 해당 어린이집의 원장으로 아이에게 이불을 뒤집어 씌운 뒤, 그 위에 쿠션을 얹고 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체중으로 눌렀다고 했다. 그 아이는 불과 생후 9개월이었다.
그리고 며칠 전 해당 사건에 대한 1심 선고가 있었다. 재판부는 징역 19년을 선고했다. 살인의 고의를 단정 짓기 어렵다는 이유였다. 당연히 피해 아동의 부모는 형량이 너무 적다며 원통해했다. 누가 봐도 납득하기 어려운 형량이다.
아무리 자진해서 119에 신고를 했고, 구조대가 오기까지 심폐소생술을 했...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이런 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서비스 직종이 스트레스로 이상한분들 좀 있습니다
어떤 복지사님은 아깝다고 고기집에서 나오는 국수 저보고 먹으라고 주신적이 있지요
그리고 이런 기사를보면 유치원 인력부족에 관한 논의는 빠지는게 안타까워요 기자님들 그것도 좀 넣어주시면 안될까요?
글 잘 읽고 갑니다
저도 이 뉴스 접하고, cctv 영상 보고 깜짝 놀랬어요.. 아이를 억지로 재워야 하는 원장의 행동이 화가 나더라구요..
울부짖는 엄마와 아빠, 해맑은 사진속의 예쁜 아이의 얼굴을 보니까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지
마음이 한동안 쓰렸습니다.
아직 날은 쌀쌀하지만 따수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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