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맞선 한미의 군사력이 우려된다

문경환
문경환 · 기자, 출판인
2024/04/09
팀 월버그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3월 25일 지역구 행사에서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에 한 푼도 써서는 안 된다”라면서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처럼 빨리 끝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치 가자지구를 핵폭격하자는 듯한 주장이었습니다.
   
월버그 의원의 주장은 비인도적 망언입니다. 
   
이런 망언은 왜 나왔을까요? 
   
미국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문제를 군사적으로 시원하게 해결하였다면 이런 말 자체가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미국이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니 답답해서 이런 막말이 나오는 겁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3월 13일 미국이 이란과 비밀리에 만나 홍해 무역로 안전 보장 등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과 이란 관리를 인용해 “미국이 올해 1월 오만에서 이란과 비밀 회담을 하면서 예멘의 후티가 홍해에서 선박 공격을 멈추도록 이란이 영향력을 행사해달라고 요청했다”라고 소개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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