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갈질 안다면 멀리가길 두려워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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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8/11
☞ 헤밍웨이의 불후의 명작이 낳은 불행과 반전
☞ 헤밍웨이가 헤밍웨이를 뛰어 넘어
☞ T.S 엘리엇의 촌철살인
[사진=네이버 블로그 갈무리]
스페인 내전의 참상을 고발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와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는 세계 문학사에 불후의 명작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두 작품을 선보인 이후 이를 뛰어 넘는 후속작을 내지 못해 "작가 생명이 끝났다"는 세상의 조롱과 비아냥에 한참 동안 시달리며 헤밍웨이는 작가 인생 최대의 위기에 봉착한다. 그런데 헤밍웨이는 달랐다. 드라마틱한 반전이 펼쳐진다. 1952년 '노인과 바다'를 쿠바여행 중 단 8주만에 탈고하며 작가 스스로도 만족해 하는 최고 명작을 남긴 것이다. 한 마디로 "헤밍웨이가 헤밍웨이를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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