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민(그림자)
하재민(그림자) · 내가 누군지 알아가는 시간
2022/11/03
#답시
 
    함께 있다는 건 
                            그림자 

함께 있다는 건
뿌리가 되어준다는 것
그대가 베풀어준 은혜는
양분이 되어 흐르고
하루의 끝에선 마침내
행복이라는 과실을 맺는다
달콤하게 익어가는 행복을 
모두에게 전해주고파 

나에게 와준 그대여 감사합니다 


좋은 시를 써주셨길래 답시를 써봅니다..ㅎㅎ 오글거리지만.. 윽
저도 자작시를 쓰고 있습니다! 같이 힘내요! 
(참 예은님처럼 자작시라고 써놓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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