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31
도대체 이런 정책을 누가 만들고, 누구와 협의 하며 어떤 조사를 거쳐, 여론을 듣고 내미는 것인지 너무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공교육 시기를 앞당겨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건가요?
실제로 저희 딸은 현재 9살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함께 유치원을 다녔던 1월생 친구가 7살에 입학을 했습니다. 저희 딸도 1월생이라 그때 함께 입학을 시키자는 권유를 받았지만 뭐 일부러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 친구는 지금 우리 아이보다 한해 학년이 빠른데 나름 잘 따라가고 있지만 힘들어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아이에게 1년의 차이는 엄청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연령별 수준과 정서, 부모의 육아부담을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데…
갑자기 정책들이 시대에 역행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 욕 하는 것도 싫지만 이제는 ...
공교육 시기를 앞당겨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건가요?
실제로 저희 딸은 현재 9살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함께 유치원을 다녔던 1월생 친구가 7살에 입학을 했습니다. 저희 딸도 1월생이라 그때 함께 입학을 시키자는 권유를 받았지만 뭐 일부러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 친구는 지금 우리 아이보다 한해 학년이 빠른데 나름 잘 따라가고 있지만 힘들어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아이에게 1년의 차이는 엄청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연령별 수준과 정서, 부모의 육아부담을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데…
갑자기 정책들이 시대에 역행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 욕 하는 것도 싫지만 이제는 ...
얼룩소는 고단한 육아의 한줄기 쉼 이죠.. ㅎㅎ
제발 지금 가지고 있는 문제들 해결할 생각을 하지..새로운 엉뚱한 정책들 그만 내밀었음 좋겠어요. ㅜ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정서적으로 안정 되어야 할 시기에 학교라는 경쟁 집단으로 들여보내는것은 아동의 의사를 무시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육아에 고생 많으시는데 이렇게 글까지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교육이 무너졌는데 공교육 타령하는것도 우습네요.
정서적으로 안정 되어야 할 시기에 학교라는 경쟁 집단으로 들여보내는것은 아동의 의사를 무시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육아에 고생 많으시는데 이렇게 글까지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교육이 무너졌는데 공교육 타령하는것도 우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