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는 4계절이 뚜렷한게 매력이라고 했는데 이젠 아닌 거 같아요
국지성 호우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소나기
3월에도 반팔을 입어야 하는 더위 한여름처럼 더운 6월
8월 말이 되니 이젠 문 닫고 이불 덮고 자야 할 만큼 시원해진 기온
봄 가을을 느낄 사이도 없이 여름과 겨울이 찾아와요
그런데 해수면이 높아져 물에 잠기는 곳이 자꾸 생긴다고 하니 내 생애는 얼마 남지 않았지만 후손들은 그 걱정도 해야 한다니...
안해도 될 걱정까지 해야 하니 참담합니다.
먹고 살기도 힘든 고물가에 아이들이 겪을 일이 아직도 많다고 생각하면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용기 내고 살아야 하는 아이들에게 해줘야 할 좋은 말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