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8/24
전기 요금도 전기 요금이지만, 그 최소한의 삶..이란 단어가 와 닿습니다. ㅎㅎ
저는 혼자 살기에, 당연히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올 수 없는 생태계?죠.

하지만 의식적인 노력을 하며 전기 요금을 아끼려 한답니다.
이를 닦으면서 굳이 수돗물을 틀어 놓는다든가, 방에서 이를 닦는 동안에
화장실 불을 켜 두는 행위를 하지 않으려 노력 중이죠.
10초 이내의 공백이 아닌 이상, 되도록 불을 끄려 노력합니다.
예전처럼 자꾸 켰다 껐다 하면 전등이 빨리 사망하는 백열등도 아니잖아요? 

한 살 한 살 더 먹을 수록, '최소한'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삶을 살펴 보면, 굳이 없어도 될 것들이 제가 사는 공간을 알게 모르게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심지어 3년 이상 손도 대지 않은 물건들이 수두룩하죠.^^
요즘은 정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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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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