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
엠제이 · 인생은 늘 새로운 시작 ♡
2021/12/03
많이 공감되는 이야기 입니다.
지금 저희 아이는  초등학생이 되어서
어디를 가든 민폐를 끼치는 일이 없지만
4~5살때는 외출 하기가 두려울 정도로
울기도 잘 울고 고집을 피울 때도 많았어요.

식당에 가서는 최대한 밥을 빨리 먹었고
혹시 아이가 찡얼거리기라도 하면 밥을 먹다 말고
식당을 나오기도 했었답니다.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요.
사실 그런 시선들이 너무나 싫었거든요.

특히나 유명한 카페나 식당 등은 젊은 사람들이
많기에 더 눈치가 보였던 경우가 많았네요.
아이에 칭얼거림을 좋아할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어린아이들은 때론 알수 없는 고집을 피울 때가 있고
그걸 보는 부모들도 마음이 좋지는 않거든요.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최근 노키즈존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서 조금은
속상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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