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려운 문제 같아요. 저도 이 이슈로 고민을 조금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어느 정도 잠정적인 생각을 정리했어요. 그때 저에게 영향을 미쳤던 두 가지 경험을 공유하려 합니다.
1) 앨 고어가 부시에게 대통령 선거에서 진 이후
네오콘이 등장했고, 이라크 침공이 있었죠. 죄 없는 수많은 사람이 죽었고, 이후 아랍에 극단주의가 더욱 강화돼 계속 많은 사람이 죽고 자기 땅을 떠나는 악순환이 반복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만약 그 때 랠프 네이더가 안 나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성적으로 국가 권력은 여러 세력의 크기에 맞게 분할되는 게 맞지만, 역사는 대부분 그렇지 않더라고요. 종종 The Winner Takes It All 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부시의 사례처럼 그게 이후 역사에 어마어마한 영향...
1) 앨 고어가 부시에게 대통령 선거에서 진 이후
네오콘이 등장했고, 이라크 침공이 있었죠. 죄 없는 수많은 사람이 죽었고, 이후 아랍에 극단주의가 더욱 강화돼 계속 많은 사람이 죽고 자기 땅을 떠나는 악순환이 반복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만약 그 때 랠프 네이더가 안 나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성적으로 국가 권력은 여러 세력의 크기에 맞게 분할되는 게 맞지만, 역사는 대부분 그렇지 않더라고요. 종종 The Winner Takes It All 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부시의 사례처럼 그게 이후 역사에 어마어마한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