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 놓을수록 채워지는 것
인상적이었던건 요리연구가이신 만큼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자연식을 하시는것 뿐만 아니라 홈질 정도의 바느질로 모든 옷을 만들어 입으시는것이었다. 먹는것 입는것을 내 힘으로 해낼 수 있으니 두려움이 없어졌다고 하신것이 매우 공감되었다.
아궁이에 불을 지피시면서 불이 잘 붙으려면 공기가 드나들 숨구멍이 필요하다 말하셨는데
어디에나 통할수 있는 얘기 같았다.직장생활도 보람이나 즐거움 성취감 유대감 어떤 것이라도 자신만의 숨구멍이 있어야 오래 유지될 수 있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