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데이지 · 지금 여기 나자신
2022/06/12
내려 놓을수록 채워지는 것
kbs자연의 철학자들 12화에서 요리연구가 문성희씨 편을 인상깊게 보았다. 70세가 넘으신 연세가 안느껴질 만큼 건강하고 편안해보이셨고 산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시는 모습에 부러움과 동경을 가지고 끝까지 시청했다. 인상적이었던건 요리연구가이신 만큼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자연식을 하시는것 뿐만 아니라 홈질 정도의 바느질로 모든 옷을 만들어 입으시는것이었다. 먹는것 입는것을 내 힘으로 해낼 수 있으니 두려움이 없어졌다고 하신것이 매우 공감되었다.  아궁이에 불을 지피시면서 불이 잘 붙으려면 공기가 드나들 숨구멍이 필요하다 말하셨는데 어디에나 통할수 있는 얘기 같았다.직장생활도 보람이나 즐거움 성취감 유대감 어떤 것이라도 자신만의 숨구멍이 있어야 오래 유지될 수 있지않나 인간관계 또한 적절한 거리로 여유가 있어야하듯이! 하루에 한시간은 꼭 내면을 들여다보는 고요한 시간을 가지신다고 하셨는데 내 삶에도 적용해봐야겠다.
백지우
백지우 · 전업 투자자. 주식 투자 및 경제
2022/06/13
답글: 내려 놓을수록 채워지는 것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하루 10분 이라도 
명상이나 본인의 은밀한 취미를 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이게 숨쉴 구멍이 되겠지요..
저도 이걸 못 찾아서 헤멘적이 있는데..
(사실 이것도 몇개 있으면 더 좋구요)

각자만의 방법이 다들 있으시겠지요~
삶이 좀 더 나아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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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우
백지우
전업 투자자. 주식 투자 및 경제
전업 투자자 입니다. 투자 10년 이상 경력!! 미국/국내 주식도 하며, 세계 경제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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