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섭네요. 이 마약들이 원래는 의료용으로 제약회사에서 만들어졌다는 것, 본의 아니게 의료용으로 처방받은 진통제에 중독된 사람들이 많다는 데 통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몇 년 전 '그것이 알고 싶다'에, 어느 지방의 유명한 다이어트 전문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던 사람이 갑자기 길에서 소리를 지르고 차도에 뛰어드는 등 이상행동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본문의 마약성 진통제 사례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우리나라도 심심치 않게 마약 문제가 터지고 있는데 미국의 사례를 거울삼아 항상 경계하고 조심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