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냥이
글냥이 · 여기 저기 글을 씁니다
2022/05/05
사람이 살면서 탄소 배출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매일같이 뭔가를 먹고 소비하는 입장에서는 기업이 제품을 만들 때 탄소배출이 적은 방식으로 만들어주었으면 싶죠. 제조시에도 마찬가지고 내가 그 물건을 구입해서 쓸 때도 환경에 덜 유해하면 좋겠고, 버릴 때도 쓰레기가 없거나 적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자급자족을 하지 않는 이상 기업이 만든 물건 내에서 고르다보면 선택지가 적어서, 환경을 생각하면 유쾌하지 않지만 쓰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생활필수품이라면 더 그렇구요. 한 제품을 재구매하다보면 나중에는 그 물건이 없으면 불편해지는, 그러니까 '길들여'져서 그 제품을 안 사기가 어렵달까요.

물론 그 길들여짐을 의식적으로 거부할 수도 있겠죠. 
포장이 투박하더라도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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