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무
기억나무 · I'm Chris.
2022/07/08
어떤 경로이든 매일 매일 뉴스를 챙겨보는 이 중에 한 명입니다.
미디어 전공자로 관련된 업무도 오래 해왔던 사람라 특히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어느 시기부터인지 미디어의 기능이 한 편으로 쏠리는 현상이 생겼다는 걸 부인할 수가 없네요...
몇 년전 국정농단이라는 희대의 뉴스를 보도하면서 생긴 각종 미디어의 잘못된 자신감도 그 시작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공정하고 올바른 뉴스가치의 균형을 유지하기 보다는 전문가를 가장한 색깔짙은 이들을 패널로 만들어 그들의 의견을 설득하거나 대변하는 방향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다고 잘못 판단한 게이트키퍼들의 역할 또한 큰 오류를 범하고 있는 원인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치영역뿐 아니라도 정말 요즘 뉴스 보기 힘듭니다. 좋은 소식이라곤 찾아볼 수도 없고,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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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라의 순간 예고없이 깨우침이 지나간다. 무주물... 빨리 잡아채는 사람이 임자다. 새것이 아닌 새로움에 몰입하는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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