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로 사는 것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세입자로 살아 보셨나요?
좋은 집 주인을 만나면?
  • 장점
세사는 설움을 못 느낌, 집주인 님이 너무 자비롭게 느껴짐. 
  • 단점
그 생활에 안주하게 되어
보증금을 안 올려도 돈 모아서 집 살 생각을 안 하게 되거나 못하게 됨
집주인이 계속 세를 안올리다가 어쩌다 올리게 되면 자비롭던 집주인도 나쁘게 보임

나쁜 집 주인을 만나면?
  • 단점: 보증금을 말도 안되게 올려서 다른 곳에 갈 데가 없어서 서럽거나
혹시나 같은 건물에 살면 온갖 참견에 매우 힘듬...
2년마다 얼마나 올려줘야하나..어디로 이사하야 하나 걱정해야하고 이사할 때마다
이사비+복비+도배비 기회비용이 꽤 많이 날아감

  • 장점
집없는 설움을 빨리 알게 되서 돈을 악착 같이 모아서 내집마련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기에 최적의 조건이 됨

세사는 설움 느끼다가 코딱지만한 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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