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할 때 분노하는 7가지 포인트

김영학
김영학 · 비즈니스, 커리어 코치
2023/03/20
오늘도 하루 종일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스트레스의 원흉은 여러 가지다. 하지만, 대부분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나와 타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분노의 포인트다. 생각해 보면, 가끔은 이상한 '상황 또는 단계'에서 분노가 치민다고들 한다. 그 분노만 잘 다스려도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다. 알면 대처할 수 있다는 말이다. 허무하지만, 모르고 맞는 매가 가장 분노할 수밖에 없다. 


모두가 필연적으로 

함께 일하면서 분노를 느낀다 


조직에 속해있다면 꼭 함께 일해야 한다. 그래서, 함께 일하기 위해 혹은 일하는 방법을 알아가기 위해, 타인에 대한 나의 '솔직한 감정을 감추는 것'과 같은 '뜻하지 않는 능력'이 늘어간다. 대다수 직장인이 그렇게 자신을 감추며 살아간다. 

자신을 감춘다는 것은 여러 의미로 해석 가능하다. 하지만, 모두 일 관련 의지, 욕구에 해당된다. 예를 들어, 상사와 부득이하게 하고자 하는 방향과 방법의 충돌이 발생하면, 상사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다. 간혹 여기서 강력한 주장을 했다가, 일이 잘못되면 혹은 잘못되는 것과 상관없이 상사의 분노 버튼을 누를 수 있기 때문이다.
상사의 헤드락을 받아줄 직원이 과연 몇이나 될까 말이다

영화 반칙왕에서 나오는 주인공처럼 마스크라도 쓰고 항변 아닌 항변(?)을 꿈꾸지만, 대부분 상상에 그친다. 그래서 대부분은 그렇게 얻은 분노를 풀 곳이 없어, 속으로 삭이다가 술, 담배, 야식 등의 유흥형 기호 식품에 과도한 몰입을 한다. 또는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는 등의 다소 건설적인 방향으로 선택해 보지만, 뾰족한 수를 못 찾는다. 그렇게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내린 결론은 "직장이 거기서 다 거기지...."가 된다. 자칫 일을 둘러싼 자신의 성장에 대한 관심과 흥미까지도 잃어버릴 수 있다. 조직 속에서 매일 같이 느끼는 그 흔하디 흔한 분노와 그 분노를 만들어내는 뻔한 상황 때문에 말이다. 

따라서, 자신의 분노하는 포인트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10년간은 조직 내에서, 이후 7년은 조직 밖에서 비즈니스, 커리어 코치.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매일 글을 씁니다. 코칭 및 컨설팅 의뢰는.... careerstyling@gmail.com 메일로 주세요.
84
팔로워 65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