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NFT 도서 출판사, 북볼츠(BookVolts)
2023/09/19
2021년 영국에서 시작한 북볼츠(BookVolts)는 블록체인(Blockchain,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의 데이터 위변조 방지 기술)에 맞춤형 디지털 퍼스트 에디션(Digital First Edition) 도서를 게시하여 저자와 독자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web3 퍼블리싱 출판사다. 북볼츠의 회사 비전은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완전히 탈중앙화된 시스템에서 작동할 수 있는 출판, 판매 및 독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다.
2021년 9월에 다니엘 디포(Daniel Defoe)의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로 최초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에디션을 출시했는데, 단 1개의 토큰을 발행하고 최고 입찰자를 위해 오픈씨(Opensea)에서 출시했다. 소설이 완전히 블록체인에서 제작되고 스마트 계약 소유자만 액세스할 수 있는 것은 처음이었다.
2022년 8월에 웹, 모바일(iOS 및 Android 앱), 킨들(Kindle)에서도 호환되는 북볼츠 플랫폼 및 리더 앱을 출시했다. 당시에 모든 조기 등록자에게 매리 쉘리(Mary Shelley)의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을 NFT 책으로 제작해서 선물로 제공했다. 1818년에 출간된 원본 텍스트의 NFT 에디션 소유자는 <프랑켄슈타인>의 출판 소개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 소개 부분은 그의 저서 <메리 셸리의 비밀 회고록: 프랑켄슈타인 일기(The Secret Memoirs of Mary Shelley: The Frankenstein Diaries)>의 오프닝 오디오 부분이다. 소설 집필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는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설치하고 손으로 쓴 원고 원본에 대한 액세스 링크를 제공했다.
2021년 9월에 다니엘 디포(Daniel Defoe)의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로 최초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에디션을 출시했는데, 단 1개의 토큰을 발행하고 최고 입찰자를 위해 오픈씨(Opensea)에서 출시했다. 소설이 완전히 블록체인에서 제작되고 스마트 계약 소유자만 액세스할 수 있는 것은 처음이었다.
2022년 8월에 웹, 모바일(iOS 및 Android 앱), 킨들(Kindle)에서도 호환되는 북볼츠 플랫폼 및 리더 앱을 출시했다. 당시에 모든 조기 등록자에게 매리 쉘리(Mary Shelley)의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을 NFT 책으로 제작해서 선물로 제공했다. 1818년에 출간된 원본 텍스트의 NFT 에디션 소유자는 <프랑켄슈타인>의 출판 소개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 소개 부분은 그의 저서 <메리 셸리의 비밀 회고록: 프랑켄슈타인 일기(The Secret Memoirs of Mary Shelley: The Frankenstein Diaries)>의 오프닝 오디오 부분이다. 소설 집필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는 미니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설치하고 손으로 쓴 원고 원본에 대한 액세스 링크를 제공했다.
북볼츠는 저자가 자기 콘텐츠의 통제권을 ...
@윤신영 네. 이번 뉴스레터에서 봤습니다. 아날로그 산업으로 알려진 종이책 중심의 출판계에 이제 디지털 기술로 혁신적인 사업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는 사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출판 외에도 각종 콘텐츠 산업에도 더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넓게 보면 얼룩소도 기술 혁신이 만든 콘텐츠 플랫폼이라고 봅니다.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내용 잘 읽었습니다. 저는 NFT를 잘 몰라서 감이 없는데, 국내에서도 퍼블리셔라는 곳에서 기사에 대해 NFT를 활용한 생태계를 시도하는 등 콘텐츠 분야에서는 여러 연구와 도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테크 뉴스레터에서 소개했습니다. 늘 도움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https://stib.ee/vs59
@윤신영 네. 이번 뉴스레터에서 봤습니다. 아날로그 산업으로 알려진 종이책 중심의 출판계에 이제 디지털 기술로 혁신적인 사업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는 사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출판 외에도 각종 콘텐츠 산업에도 더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넓게 보면 얼룩소도 기술 혁신이 만든 콘텐츠 플랫폼이라고 봅니다.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내용 잘 읽었습니다. 저는 NFT를 잘 몰라서 감이 없는데, 국내에서도 퍼블리셔라는 곳에서 기사에 대해 NFT를 활용한 생태계를 시도하는 등 콘텐츠 분야에서는 여러 연구와 도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테크 뉴스레터에서 소개했습니다. 늘 도움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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