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줄스
부자줄스 · 진정 나눌 줄 아는 삶
2023/03/09
일단 40대라는 나이는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어려움이 크긴 하겠지만 절실함이 크다면 안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능력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친구라면 당연히 적극적으로 응원하겠죠. 반면에 본인의 능력과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한다 싶을 때는 솔직히 어떤 조언을 해 줘야 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는 부분이 있어요. 

친구가 이런 걸 고민으로 제게 털어 놓는다면 전 대체로 객관적으로 답변해 주는 편입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스스로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친구가 도전하는 영역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과연 친구의 성공 여부를 미리 판단하고 의욕을 꺾는 것이 맞는 건인가 항상 고민합니다.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정석일지 저도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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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것, 아는 것이 부족해도 주변을 챙기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길을 꾸준히 걸을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합니다. 저도 아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광명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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