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1
우리나라사람들은 흥이많아서 연예인 소질을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태어난것 같다.
잘 놀고, 보여주는것 좋아하고, 관심받는것 좋아하고 (이래서 생겨난게 관종 이겠지) 어딜가나 노래가 빠지지않는다.
우리집만 보더라도 지지고 볶고 싸워도 가족모임에선 어르신들과 모두함께
장구와 북을 들고 노랫가락으로 흥을 돋운다.
어렸을때 엄마아버지는 툭하면 나를 앞에 세워놓고 노래를 시켰다.
초등학교 들어가기도 전에 부모님들께서 부르시던 섬마을선생님 이나,
가슴아프게 노래를 목청꺽어가며 음정끼 를 부리며 불렀다.
친척들까지 모일라치면 노래끝나고 치는 박수소리와 칭찬하며 용돈을 손에 쥐어주는 것에 취해 언젠가 나도 가수 가 되리라는 꿈을 꾸기도 했다.
그 꿈을 이루기한 나의 운로는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았고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가서 결국...
태어난것 같다.
잘 놀고, 보여주는것 좋아하고, 관심받는것 좋아하고 (이래서 생겨난게 관종 이겠지) 어딜가나 노래가 빠지지않는다.
우리집만 보더라도 지지고 볶고 싸워도 가족모임에선 어르신들과 모두함께
장구와 북을 들고 노랫가락으로 흥을 돋운다.
어렸을때 엄마아버지는 툭하면 나를 앞에 세워놓고 노래를 시켰다.
초등학교 들어가기도 전에 부모님들께서 부르시던 섬마을선생님 이나,
가슴아프게 노래를 목청꺽어가며 음정끼 를 부리며 불렀다.
친척들까지 모일라치면 노래끝나고 치는 박수소리와 칭찬하며 용돈을 손에 쥐어주는 것에 취해 언젠가 나도 가수 가 되리라는 꿈을 꾸기도 했다.
그 꿈을 이루기한 나의 운로는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았고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가서 결국...
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윤동욱안녕하셔요? 윤동욱님 운 이 정말 좋았던것같아요. 진짜 쟁쟁한 실력자들이 많았거든요.
가요제에서 상까지 받으실 정도면 정말 실력자시네요 부럽습니다
@김재호 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서 공감합니다! 긴 댓글 즐거이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레이 곽 ㅋㅋ 클레이곽님 이제는 녹이 슬어 쓰지못하게 되었기에 스타되는건 다음생에나 가능할것같습니다. 다음생엔 블랙핑크 멤버나 방탄멤버로 태어날래요~
교내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신분인가 보네요..가요계에 대뷔해야 하는데...저 멀리 에서 귀향살이를 하시고 계시네요..얼마나 무대가 그리울까..안타깝네요..조금 연습하셔서 한복입고,장구메고 나가셔서 독일 갓탤런트방송 대상받음으로 한을 풀어주시죠...한방에 스타됩니다.
공감합니다.
엔터테인먼트가 거대한 산업화가 되면서, 스타(과연 그들을 스타라고 부르는 것이 맞나 싶긴 하지만)라는 이미지를 양산해 내고 그를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현금화하는 방향으로 치우쳐진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거기다가 진지하고 무겁고 심각한 현실보다는 밝고 화려한 그들의 겉모습에 도취되어 예전에 위인들이 차지했던 자리에 연예인이 앉게 된 게 아닐까요?
마냥 그들을 비판할 의도는 없지만, 은연중에 발설하는 말을 보면 그들의 사상이 엿보이곤 합니다.
"야, 나 연예인이야~"이라고 하면서 거들먹거리거나 특권을 누리려는 꼴을 볼 때면 왜 저러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물론 몇몇 소수의 예입니다.)
별은 어두울 때 더 밝게 빛나는 법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은 거의 없습니다. 대중의 인기로 반짝이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겠고, 대중들 역시 지금 같은 시기에 왜 이렇게 연예인들이 득세를 하고 있는지 한 번쯤은 고민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런, 제가 너무 말이 길었군요.--;;
공감합니다.
엔터테인먼트가 거대한 산업화가 되면서, 스타(과연 그들을 스타라고 부르는 것이 맞나 싶긴 하지만)라는 이미지를 양산해 내고 그를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현금화하는 방향으로 치우쳐진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거기다가 진지하고 무겁고 심각한 현실보다는 밝고 화려한 그들의 겉모습에 도취되어 예전에 위인들이 차지했던 자리에 연예인이 앉게 된 게 아닐까요?
마냥 그들을 비판할 의도는 없지만, 은연중에 발설하는 말을 보면 그들의 사상이 엿보이곤 합니다.
"야, 나 연예인이야~"이라고 하면서 거들먹거리거나 특권을 누리려는 꼴을 볼 때면 왜 저러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물론 몇몇 소수의 예입니다.)
별은 어두울 때 더 밝게 빛나는 법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은 거의 없습니다. 대중의 인기로 반짝이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겠고, 대중들 역시 지금 같은 시기에 왜 이렇게 연예인들이 득세를 하고 있는지 한 번쯤은 고민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런, 제가 너무 말이 길었군요.--;;
가요제에서 상까지 받으실 정도면 정말 실력자시네요 부럽습니다
@김재호 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서 공감합니다! 긴 댓글 즐거이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레이 곽 ㅋㅋ 클레이곽님 이제는 녹이 슬어 쓰지못하게 되었기에 스타되는건 다음생에나 가능할것같습니다. 다음생엔 블랙핑크 멤버나 방탄멤버로 태어날래요~
교내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신분인가 보네요..가요계에 대뷔해야 하는데...저 멀리 에서 귀향살이를 하시고 계시네요..얼마나 무대가 그리울까..안타깝네요..조금 연습하셔서 한복입고,장구메고 나가셔서 독일 갓탤런트방송 대상받음으로 한을 풀어주시죠...한방에 스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