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5
잠시나마 외국에 사는 한국인의 입장이 되어봤습니다. 믿음 없이 의심이 먼저인 사람에게 나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노력해야하는 일이란 무척이나 고되고 피곤해 보입니다.
말씀처럼 기생하고 있는 사람이 된 것만 같다는 말씀과 맞서 싸우고 싶지만 괜히 심사에서 불리한 판정을 받을까 싶어 최대한 비위를 맞춰주고 말아 버리곤 하신다는 게 외국에서 지내는 것의 어려움을 잘 보여주시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답글을 통해 세계 곳곳에 계시는 분들의 비슷한 경험을 들으니 외국인으로서의 체류하는 부담감과 어려움이 느껴집니다.
저는 기간이 정해진 체류자였기때문에 이런 어려움을 많이 느끼진 못했습니다. 어차피 한국으로 돌아갈 사람이라는 생각을 제 스스로도 했기때문에요. 그런데 영주권, 시민권자의 경우는 다를 것 같습니다. 몬스님의...
말씀처럼 기생하고 있는 사람이 된 것만 같다는 말씀과 맞서 싸우고 싶지만 괜히 심사에서 불리한 판정을 받을까 싶어 최대한 비위를 맞춰주고 말아 버리곤 하신다는 게 외국에서 지내는 것의 어려움을 잘 보여주시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답글을 통해 세계 곳곳에 계시는 분들의 비슷한 경험을 들으니 외국인으로서의 체류하는 부담감과 어려움이 느껴집니다.
저는 기간이 정해진 체류자였기때문에 이런 어려움을 많이 느끼진 못했습니다. 어차피 한국으로 돌아갈 사람이라는 생각을 제 스스로도 했기때문에요. 그런데 영주권, 시민권자의 경우는 다를 것 같습니다. 몬스님의...
사람 냄새나는 글이 좋습니다. 당신의 따뜻함과 스마트함과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배우고 싶습니다.
최깨비님 답글 감사합니다. 세계 곳곳에 계신 분들이 남겨주신 답글을 읽으니, 비자 문제는 역시 모든 교민들의 걱정거리였던 것 같아요. 공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깨비님 답글 감사합니다. 세계 곳곳에 계신 분들이 남겨주신 답글을 읽으니, 비자 문제는 역시 모든 교민들의 걱정거리였던 것 같아요. 공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