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4
'표현의 자유'라는 개념이 가장 남용된 것으로 꼽혔다는 걸 봤어요.
표현의 자유라는 개념에 혐오표현의 자유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싫어할 순 있어도 그것을 굳이, 표현해야하는가는 다른 문제겠지요.
콜라를 마시는 사람이 지나가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 콜라를 누군가에게 흩뿌린다면,
피해를 주는 일일거에요.
그 사람의 앞에서, 그 사람이 볼 수 있는 공간에서,
그 사람을 혐오한다는 표현을 하는 것은 폭력입니다.
생각은 제어할 수 없지만, 행동은 제어할 수 있으니까요.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것을 고려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혐오 표현'은 표현의 자유가 될 수 없습니다.
애초에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의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이니까요.
혐오가 혐오를 낳는다는 말에도 깊이 공감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표현의 자유라는 개념에 혐오표현의 자유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싫어할 순 있어도 그것을 굳이, 표현해야하는가는 다른 문제겠지요.
콜라를 마시는 사람이 지나가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 콜라를 누군가에게 흩뿌린다면,
피해를 주는 일일거에요.
그 사람의 앞에서, 그 사람이 볼 수 있는 공간에서,
그 사람을 혐오한다는 표현을 하는 것은 폭력입니다.
생각은 제어할 수 없지만, 행동은 제어할 수 있으니까요.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것을 고려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혐오 표현'은 표현의 자유가 될 수 없습니다.
애초에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의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이니까요.
혐오가 혐오를 낳는다는 말에도 깊이 공감합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