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에 최적화된 대한민국
2022/03/13
요즘 이민을 준비하면서 알게된 것이 있다.
외국은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던, 병원에가서 치료를 하던, 공공기관에 서류를 요청하건. 뭐든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소비’ 자체를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은.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카드를 지불하고, 현금을 내고, 심지어 은행에 가지 않아도 단 몇분만에 내 수중에 몇십, 몇백이란 돈이 쥐어진다.
이 얼마나 돈 쓰기 쉬운 나라인가.
나라는 나라대로 세금걷을 충분한 시스템이 갖춰져있으며, 기업은 기업대로 소비자를 마음대로 요리해서 닥치는대로 돈을 긇어 모으고 있다.
‘소비하기 편한 나라’ 이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에 바탕색이 되어버린 듯한것 같다.
외국은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던, 병원에가서 치료를 하던, 공공기관에 서류를 요청하건. 뭐든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소비’ 자체를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은.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카드를 지불하고, 현금을 내고, 심지어 은행에 가지 않아도 단 몇분만에 내 수중에 몇십, 몇백이란 돈이 쥐어진다.
이 얼마나 돈 쓰기 쉬운 나라인가.
나라는 나라대로 세금걷을 충분한 시스템이 갖춰져있으며, 기업은 기업대로 소비자를 마음대로 요리해서 닥치는대로 돈을 긇어 모으고 있다.
‘소비하기 편한 나라’ 이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에 바탕색이 되어버린 듯한것 같다.
나이 서른 여덟에 한번 망하고 두번 망하기 직전이고 세번 망할것 같은게 눈에 선하지만 용기 잃지 안고 살아가려 합니다.
왜냐면 ‘생명은 언제나 살 방법을 찾게 되니깐’
저도 생명이거든요.
살아봅시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