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열심히 하는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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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20살이 되면 내맘대로 다해야지 하면서 10대를 보냈던거 같아요.
20대의 사회초년생이 겪을 걱정을 생각하지도 않고,
다양한 아르바르이트를 하면서 '나도 이제 내가 돈 벌어서 하고싶은거 다 할수 있어!'이런 생각을 했었죠.
그때 당시 시급은 5천원대 였는데, 뭘할수 있었겟어요.
친구들이 돈독이 올랐냐고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친구들하고 만나서 먹고싶은것도 먹을수 없었던 상황이었어요.
취업에 실패하고 남들은 공무원이다 뭐다 집에서 돈다 대주면서 공부하는데, 할수가 없었어요.
그러다 친적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홀서빙을 하게되었어요.
20대초반에 다양한 알바를 해봤지만 식당은 해본적이 없기에 걱정을 많이했어죠. 창피하기도 했어요.

20대 중반에 덜 친한 친구들하고 만나서 노는데. 그때한창 취업하고 그럴 시기라 다들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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