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돌아보는 나의 투자기록-1

바짜쿠 · 일상 속 잡생각들을 가치있게 만들자
2022/03/12
투자활동이라고 하기엔 실거주이긴 하지만 그전엔 모으기만 했던 인생에서 가장 큰 선택의 순간이었고 비슷한 선택의 순간에서 다른 선택을 했던 주변인의 자산의 변동의 폭이 많이 차이 나는 것을 보고 실거주용 주택 역시 투자의 개념에서 보는 것이 맞는다고 판단한다.
2019년, 결혼과 동시에 아파트를 구매하면서 실전으로 한 발 내디뎠다. 내가 있는 지역은 지방 신도시라 당시 미분양 물량이 있었고 2년 전세 후 잔금 계약 시스템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가장 싸게 새 아파트를 취득한 셈이 되었다. 2년 뒤인 2021년에는 아파트 가격이 수천만 원이 올라있었지만 저렴한 잔금을 치렀고 이 금액은 디딤돌로 메꿨다. 
디딤돌은 대다수가 그렇듯 30년 최장으로 할 예정이었지만 마지막에 15년짜리로 바꿨다.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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