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4
흥미롭네요..!
관련한 내용이 어제 뉴스에 나왔는데 설명이 쉽길래 덧붙여 공유해봅니다🙂
관련한 내용이 어제 뉴스에 나왔는데 설명이 쉽길래 덧붙여 공유해봅니다🙂
집행위는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자금과 부지가 있고, 방사성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분할 곳이 있으면 녹색 에너지로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 과연 ‘방사성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분’ 할 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네요. 워낙 땅도 좁고 해서요.
또 폐기물뿐만 아니라 원자력발전 자체의 안정성에 대해서도 늘 확신이 안 서네요. 최근에도 제주도에서 지진이 났고 몇 해 전 포항 경주 부근에서도 큰 지진이 났기도 하구요.
@Midsommar 님. 네 맞아요. 언뜻만 보면 “녹색 잘하는 유럽에서도 원자력을 녹색에너지에 포함시켰는데 우리만 뺐어! (정부가 잘 몰라서 잘못한거야)” 라는 느낌으로 읽히더라구요. 저도 이번 소식을 처음 보고 그렇게 보여서 눈 비비고 다시 봤었어요. ㅠㅠㅎ
네, 그런 걸 우리나라에서 찾기 힘들 것 같고, 찾아도 지역주민이 크게 반발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언론의 문제도 있는 것 같아요. "포함되었다"라는 결과만 알려주지, "이런 조건이 있다"는 알려주지 않거든요. 그 조건이 함께 적용될 때 과연 우리나라에서 원전이 인정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Midsommar 님. 네 맞아요. 언뜻만 보면 “녹색 잘하는 유럽에서도 원자력을 녹색에너지에 포함시켰는데 우리만 뺐어! (정부가 잘 몰라서 잘못한거야)” 라는 느낌으로 읽히더라구요. 저도 이번 소식을 처음 보고 그렇게 보여서 눈 비비고 다시 봤었어요. ㅠㅠㅎ
네, 그런 걸 우리나라에서 찾기 힘들 것 같고, 찾아도 지역주민이 크게 반발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언론의 문제도 있는 것 같아요. "포함되었다"라는 결과만 알려주지, "이런 조건이 있다"는 알려주지 않거든요. 그 조건이 함께 적용될 때 과연 우리나라에서 원전이 인정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