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11/03
긴급한 상황에서도 노래 틀어서 놀고 있는 사람들의 영상을 봤었어요 
경찰 사이렌을 즐기는..  같은 사람으로서 얼마나 부끄럽고,,
진짜 정말 악마 같았어요 
옆에서 사람이 죽어가는 1분1초가 위급한데 거기 서서 
노래 부르고 즐기고 있다니요......
제정신인가.. 싶더라고요 

그래도 나중에는 보니 나서서 cpr하고 구조 도움을 주는 사람들의 영상도 봤어요 
진짜 그분들 복 받으실꺼예요 
내가 아는 우리 나라는 그런 모습이 많았는데 ..
정이 넘치고 옆집 아줌마 앞집 아줌마 다 알고, 동네 모르는 사람도 없고 
옆집에 무슨일 있음 우리집 일 마냥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주고 ,
그랬던거 같은데 .. 


어느순간 저런 악마 같은 모습들이 너무 많이 나타나는 거 같아 
씁쓸한 마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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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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