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3/02/07
2년여전 회사에서 잠시 일하면서 소위 MZ세대를 겪어보았습니다.
굉장히 엄격하게 조직생활을 했었던 제 20대때와는 확연히 달라 많이 당황스럽더군요.
개인 취향의 노래를 크게 틀어놓길래 내 업무에 방해되니 줄여주던가 이어폰으로 들으라고 했습니다. 제 선임은 아무 소리 안했는데 왜 그러냐고 따지더군요. 
전 음악을 틀어놓고 일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쉬는 동안은 듣습니다) 부탁을 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이 상당히 도전적이더군요. 
그대 취향 존중하지만 내 취향과는 맞지않고 
내가 왜 네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줘야 하냐고 했습니다. 아예 듣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이어폰으로 들으면 될 것을 굳이 크게 틀어놓고 다른 사람에게도 본인 기호의 음악을 들으라 할 자격이 있냐고 했더니 양쪽에 이어폰 끼고 앉아 있더군요. 
업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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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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