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어쩌면 진부한 질문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열심히 노력해도 더 이상 개천에서 용나는 사회가 아니라는 걸 많은 청년들이 이미 익숙하게 받아들인 거 아닐까요? 각종 취업문제, 결혼 및 출산 문제, 주거 문제 등등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그리며 노력하기엔 현실이 너무 암담하고 벅차게만 보여요. 지금은 심화된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소하는 방향을 추구해야지, 계층 상승을 노력을 통해 꿈꾸는 건 비현실적이고 현시대에 맞지 않는 목표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