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청년들에게 공무원으로서의 직장 생활에 대한 선호도는 그리 높지 않은 거 같더군요.
경제적인 안정성이 가장 큰 이유이자, 사실 유일한 이유이지 않을까 합니다.

공무원으로서의 일이 국가와 지역, 사회에 봉사할 수 있다는 소명의식도 크지 않고,
조직 문화나 업무 내용에 대한 선호도도 크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지점이 불안감이죠.
초기 사회진출에 실패하거나, 잘못된 단추를 끼우면 평생 회복하기 어려울 것 같은 불안감이 큽니다. 
그래서 정년이 보장된 공무원에 대한 매력이 큽니다.

그렇다면 이 불안감을 해소할 방법이 필요합니다.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안정망과 성장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노력하면, 안정과 성장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 주어야 합니다.

이런 사회적 안정망 속에서
민간에서 안정감, 좋은 성장 기회, 효능감,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