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층살고 있습니다. 이사오자마자 처음 한 일은 제방 창문에 안전 철망 달기, 밖이 보이지 않도록 불투명 시트지 붙이기. 나의 집인데 안전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많았습니다. 지층은 땅 아래에 있다보니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곰팡이나 벌레들을 완전 없애버릴 수도 없구요. 공감하면서 글을 읽었습니다.
반지하가 저렴한 이유는 그만큼 불편한 점이 많아서 그렇죠. 가격만보고 저렴하다보니 취약계층이 자연스레 지층으로 가게되고 이런 재해가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단도 줄어듭니다.
저는 문제가 생겼을 때 단순하게 문제가 있으니 없애자! 라는 발상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나에게는 불편하고 싫어도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주거 형태일수도 있고 글에서 나왔듯 전쟁났을 때 안전함을 갖춘 곳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과학적 실험...
반지하가 저렴한 이유는 그만큼 불편한 점이 많아서 그렇죠. 가격만보고 저렴하다보니 취약계층이 자연스레 지층으로 가게되고 이런 재해가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단도 줄어듭니다.
저는 문제가 생겼을 때 단순하게 문제가 있으니 없애자! 라는 발상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나에게는 불편하고 싫어도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주거 형태일수도 있고 글에서 나왔듯 전쟁났을 때 안전함을 갖춘 곳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과학적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