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 스포츠인이 나이키에 소송을 걸다.

김준녕
김준녕 · 어줍잖게 글쓰는 동물
2021/10/14






 더 가디언 미국 육상 선수인 Mary Cain은 그의 코치(Alberto Salazar)와 나이키(Nike)에 2천만 달러(우리나라 돈으로 약 240억 원)의 소송을 진행했다는 보도를 오늘 아침에 기사를 통해서 봤습니다.  (가디언, 연합뉴스)
2019년에도 기사가 있는데요, 뉴욕타임즈 기사입니다. (뉴욕타임즈)
기사에 따르면 흥미롭게도 그녀는 나이키에 소속되기 전에 오히려 자신이 더 뛰어난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스포츠 천재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였었는데요, 나이키의  Oregon Project에 소속된 후 그녀는 "더 다이어트하고 더 슬림하고 더 마른 몸"(thinner, and thinner, and thinner) 을 강요받았다는 거죠. 게다가 약물까지 강요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나이키 뿐 아니라 여러 스포츠 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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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글쓰기 좋아하고, 그냥 글쓰기도 좋아합니다만, 책을 읽는 건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줍잖게 글쓰는, 동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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