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인 위주로 움직이는 사회교육의 병폐가 아닐까요?   입시위주의의 교육과정은  성적순으로 모든 것을 줄세웠고 "1등만 기억되는 더러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학벌과 직장, 사는 아파트의 평수와 브랜드가 그 사람의 내면적 평가의 잣대가 되어버리죠.  나보다 못한 사람은 가까이 하면 안되고, 장애는 더더욱 숨겨야하는 어떤것으로 해야하는 분위기에서 성장해왔습니다. 개인적인 사고의 깊이와 넓이는 각자가 알아서 해야할 일이지요. 저 선생님도, 장애인을 색안경끼고 보는 일반인들도 모두 장애는 내 얘기가 아닌 것이라는 생각이 깔려있는듯 합니다.  길다면 긴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은 장애인이 안된다는 보장이 있나요?   한순간의 사고로, 한순간에 뇌출혈이 와서 멀쩡하던 사람도 장애를 가지게 되고 내 얘기가 아니라 여겼던 장애인 가족이 바로 내 얘기가 되는 현실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말입니다.  예전 뉴스에 나왔던 자신의 거주지에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고 나섰던 사람들 보며 답답하고 분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