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8/05
달소님 글이 올라오자마자 읽고는 소름이 오소소 돋았습니다. 제 이야기인가요? 누가 나를 몰래 훔쳐보았나? 그 생각이 들 정도로요. 덕분에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통화 공포증"을 가지고 있었네요.

친한 친구와의 연락

친한 친구들과의 통화에서는 그다지 거부감이 들지 않습니다. 

저는 대화를 하다가 종종 삼천포로 빠지는 경향이 있는데, 스스로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쉽지 않네요. 자칫하면 상대에게 대화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무례한 태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통화를 잘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친한 친구들과의 통화에서는 나를 다 아는 친구들이니. 그리고 만나서 대화를 하면서도 내 대화방식을 알다보니, 친구의 전화는 늘 반갑게 맞이하고 있네요.


업무상의 전화

학부모님과의 상담전화 진행 전에는 한참을 고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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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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