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혹은 독일 등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나 문화 배려 체계는 사실 정말 배워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뼈저리게 느낍니다.
미국에서 중고등학교 시절을 겪고 중간에 한국에 들어와 다시 고등학생 시절을 보낸 저에게도 정말 공감이 되는 글입니다. 비단 어린이집 혹은 초등학교의 문제만은 아니라는게 와닿는듯 합니다.
고등학교때부터 문과 이과로 나눠 한국에 오는 바람에 차마 시도하지 못했던 이과계열.. 사실 수학을 참 사랑했고 이공계나 의과대학이 목표였지만 뜻하지 않은 한국행으로 포기해야만 했죠 ㅎㅎ
독일의 이런 예습차원의 어린이집, 혹은 초등학교 개념은 아이들을 위한 좋은 문화인듯 합니다. 나이만 먹는다고 다 같은 수준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게 아닌것처럼 각자의 성장발달 속도에 따라 학교를 다니거나 배운다면 훨씬 더 ...
미국에서 중고등학교 시절을 겪고 중간에 한국에 들어와 다시 고등학생 시절을 보낸 저에게도 정말 공감이 되는 글입니다. 비단 어린이집 혹은 초등학교의 문제만은 아니라는게 와닿는듯 합니다.
고등학교때부터 문과 이과로 나눠 한국에 오는 바람에 차마 시도하지 못했던 이과계열.. 사실 수학을 참 사랑했고 이공계나 의과대학이 목표였지만 뜻하지 않은 한국행으로 포기해야만 했죠 ㅎㅎ
독일의 이런 예습차원의 어린이집, 혹은 초등학교 개념은 아이들을 위한 좋은 문화인듯 합니다. 나이만 먹는다고 다 같은 수준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게 아닌것처럼 각자의 성장발달 속도에 따라 학교를 다니거나 배운다면 훨씬 더 ...
지금의 한국 교육 체계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사고의 틀부터 깰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면에서 제가 관찰하고 있는 독일이나 민지 님께서 경험하신 미국 사례 등이 더 자세히 소개돼 여러 사람의 창발적 아이디어를 불러일으키길 바라 봅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