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11/03
중장년층부터는 일단 컴퓨터와 그리 친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점점 지능화되는 기계를 인간이 못 따라가는 상황이 계속 벌어질 것이다. 
일전에도 지역의 어느 축제 입장 예매를 온라인, 특히 스마트폰으로만 해야 한다는 규정에 의해 노인분들이 아쉬워하며 축제에 참여를 못했다는 기사도 본 적이 있다. 
노인층뿐일까. 시각장애인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불편하다는 점.
익숙하지 않아서, 또는 잘 보이지 않아서.......시간과 노력을 동원해도 충족되기 어려운 상황은 앞으로도 봇물 터지듯 이어질텐데...반복되는 노인과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덜어줘야 하는 대책도 세워놔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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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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