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하면 눈에 넣어도 안 아플만한 내 새끼를 낳고도 일을 할까요. 얼마나 보고싶고 아이가 어릴 때 부모의 영향이 얼마나 중요한데.
맞벌이를 하지않으면 평생 집 한채도 장만하기 힘든 나라를 만들어놓고는 출산을 장려하고,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그만큼의 불이익을 주고, 전업주부로 전향하면 경력단절과 함께 신용도 또한 0이 되어 주부는 대출도 불가합니다.
육아지원금, 출산 지원금, 첫만남이용권 등 출산 시 가정에 지원을 해주지만 아이를 키우기엔 턱없이 부족게 현실입니다.
부모님이 아이를 돌봐주실 수 있는 가정은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이지만 나이들어서 본인들 인생 살아야지 솔직히 왜 자식들의 아이까지 돌보면서, 몸상하면서 노후를 보내야할까요. 서울은 그나마 조부모님이 아이를 케어해주시면 월50만원정도의 지원금이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