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alooker
2022/07/27
당장 개선할 수 없지만 세대간의 이해하려는 노력이 회사에서 좋은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핵심이네요~
최근 연차 사유 논란을 보면서 연차의 사유를 '생일파티'라고 쓴 것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
연차 사유를 쓰게 하는 항목 자체가 잘못이라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만, 
일단 연차 사유를 쓰는 항목이 있는 경우에도 너무 구체적으로 쓰지 않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애초에 연차 사유에 구체적으로 쓰지 않고 '개인사유'라 쓴다고 하더라도, 
아~ 이친구 생일이 요맘때구나 하는 선임의 간단한 생일선물 추가 증정 배려, 후임의 자발적인 팀 프로젝트 고려한 연차 시기 선택 등 자율의 영역에서 서로 배려하며 좋은 문화를 만든다면, 이런 연차 사유 논란은 없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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